본문 바로가기
두번째 뇌/PARA

PARA를 실생활에 적용해보기

by Jeremy Kang 2020. 12. 31.
반응형

PARA를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PARA는 Tiago Forte가 만든 제2의 뇌를 만드는 방법론입니다. PARA는 Projects, Areas, Resources, Archives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어 공부를 예를 들어 PARA를 설명해보겠습니다. 

 

1. Area는 마감 기한이 없이 평생을 계속해야 하는 범위입니다. 따라서 영어 공부는 원어민이 아닌 이상 평생을 해야 하는 일입니다. 따라서, 영어공부는 Area에 해당합니다. 
2. Project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구체적인 일련의 행동이나 업무입니다.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해 영어 회화 동영상 강의를 신청하였습니다. 이것이 project에 해당합니다. 
3. Resource는 영어 교재입니다. 영어 회화 동영상 강의를 듣기 위해서는 영어 교재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영어 교재가 resouce에 해당합니다. 
4. Archive는 공부를 마친 영어 회화 교재입니다. 영어 공부를 마친 영어 회화책은 책장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꺼내서 읽어보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부를 마친 영어 교재는 Archive에 해당합니다.

 

PARA를 이용하는 제2의 뇌를 만드는 방법은 에버노트, 노션, 원노트 등의 노트 앱을 사용하여 PARA 폴더를 각각 만들고, 각각에 맞는 내용을 저장하고 기록하는 것입니다. 

두번째 뇌에 저장된 정보나 자료를 찾으실 때는 PARA의 원리대로 찾으시면 됩니다. 업무와 관련된 내용은 Project나 Area에서, 자료나 정보는 Resources에서, 오래된 자료는 Archives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이러면, 정보와 자료를 어디다 저장했는지 고민하실 필요도 없으며, 필요한 내용을 두번째 뇌에서 쉽게 껴내서 쓸 수 있게 됩니다. 

 

오늘부터 가지고 계신 정보와 자료를 PARA로 분류하고 정리해보세요. 그렇게 하셨다면, 두번째 뇌를 만들어 가는 첫걸음을 시작하신 것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