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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

노션 마스터가 되기 위한 첫걸음 - 1

by Jeremy Kang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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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0년도 어느 덧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6개월동안 목표했던 계획은 이루셨나요?

혹시 그 목표에 노션 활용이 있지 않으신가요?

 

요즘 일자러들이 사용한다는 노션. 그들이 업무에서 노션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나도 모르게 감탄이 나오고 나도 노션을 마스터하여 일자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막상 노션을 실행시키고 이것저것 만져보지만, 노션을 활용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무한 검색......

 

도대체 일잘러들은 노션을 어떻게 활용하는 거지? 그들의 가진 능력이 부러지기만 합니다. 그러면서 어느 새 노션은 우리에게 멀어집니다.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우리도 조금만 공부하고 노력하면 노션 마스터가 되고 일잘러가 될 수 있습니다.

 

노션은 ‘The all-in-one workspace for your notes, tasks, wikis, and databases'입니다. 즉 노트, 업무, 위키, 데이터베이스를 모두 합친 작업 공간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특징은 우리가 원하는데로 편집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일잘러 100명이 노션을 활용한다고 하면, 그들이 각자의 상황과 환경에 맞게 데이터베이스를 편집하여 100개의 템플릿을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들의 템플릿을 복사하여 우리의 업무에 적용하려고 하지만 뭔가 어색하고 이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와 업무와 업무 환경은 그들과 똑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결국 노션에서 멀어지기 시작합니다.

 

혹시, 노션에서 다른 사람들의 템플릿만 가득하진 않으신가요? 일잘러의 템플릿을 활용하다가 포기한 적이 있으신가요? 일자러들은 되는데 나는 왜 안되는 이유를 모르시나요?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럼 해결책을 생각해 봅시다.

 

첫째, 일잘러들의 템플릿을 무조건 복사하지 마시고, 나만의 템플릿을 먼저 만들어 보세요. 그러면 내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나만의 환경을 만들어지게 됩니다. 나만의 템플릿을 만드는 것은 쉽지는 않지만 노션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둘째, 그런 다음 일잘러들의 템플릿을 확인해 보시고, 내가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나와는 상관없는 내용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일잘러들이 여기서 왜 이 내용이 들어갔는지, 어떤 부분이 나와는 상관이 없는 지 확인하게 됩니다. 또한 일잘러들의 업무 방식과 업무 처리 방식도 배울 수 있게 됩니다.

 

셋째, 내가 만든 템플릿에 일잘러의 템플릿의 장점을 더하면 내가 원하는 템플릿이 완성이 됩니다. 이렇게 만든 템플릿은 그 누군도 활용할 수 없는 나만을 위한 템플릿이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지는 템플릿은 일잘러가 되어가는 첫걸음이 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완벽할 필요는 없습니다. 템플릿을 하루에 한 가지 수정하고 채워가면 언젠가는 분명 우리도 일잘러가 될 수 있습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속담처럼, 쉽지 않겠지만 시작조차 안 하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 일잘러가 되는 그 날까지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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